쌀 & 곡물
쌀 & 곡물
일본의 쌀과 곡물은 깔끔한 풍미와 윤기 나는 식감으로 높이 평가받습니다.
코시히카리와 같은 단립 자포니카 쌀은 윤기가 돌고 약간 찰진 식감이 특징으로, 스시·오니기리·돈부리 등에 이상적입니다.
찹쌀(모치쌀)은 축제용 화과자나 쫄깃한 식감이 필요한 요리에 사용되며, 보리와 메밀은 보리밥(mugi-gohan)이나 소바 등 일상식에 자주 등장합니다.
지역의 토양과 기후(테루아), 도정 비율, 보관 방식에 따라 향과 식감, 활용도에 차이가 생기며, 이는 가정식부터 외식 산업까지 폭넓은 요리에서 일본 쌀의 다양성을 만들어 냅니다.
쌀/곡물
일본의 쌀과 곡물은 깔끔한 풍미와 섬세한 식감을 중시합니다. 단립종 자포니카는 윤기가 나고 약간 찰지게 익어 스시·오니기리·돈부리에 적합합니다. 찹쌀은 모치와 명절 음식에, 보리와 메밀은 보리밥과 소바에 자주 쓰입니다. 산지, 도정·광택 비율, 보관 방식이 향과 씹는 맛을 좌우합니다.
쌀식초
쌀식초는 쌀로 빚어 산미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납니다. 맑고 향이 가벼워 스시밥, 절임, 드레싱, 소스에 사용해도 다른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종류로 순쌀식초, 혼합 곡물식초, 미리 간이 된 스시식초가 있으며, 원하는 균형감과 맑은 맛에 따라 선택합니다.
면
일본 면 요리는 곡물 고유의 개성을 살립니다. 우동은 강력분 밀가루를 사용해 매끈하고 쫄깃하며, 소바는 메밀의 고소한 향을 살려 뜨겁게도, 차갑게 ‘츠유’에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쌀면과 쌀 혼합가루 면은 더 가볍고 글루텐 프리 옵션을 제공하여 쌀·잡곡 주식과 연결됩니다. 면의 형태와 두께, 가루 배합이 식감과 궁합을 좌우해 진한 국물부터 시원한 냉소스 찍어 먹는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어울립니다.
밀가루
일본 요리에 사용되는 밀가루는 밀, 쌀, 메밀 등 다양합니다. 단백질 함량과 제분(입자) 정도에 따라 용도가 달라지며, 케이크나 튀김 반죽에는 부드러운 밀가루를, 우동에는 글루텐이 강한 밀가루를 사용합니다. 또한, 곱게 간 쌀가루(모치코, 시라타마코)는 화과자나 글루텐 프리 요리에, 메밀가루는 소바에 쓰입니다. 적절한 가루를 선택해야 원하는 식감과 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